[소비라이프/우종인 인턴기자] SPC가 운영하는 아이스크림 브랜드 배스킨라빈스는 실험과 창조의 공간 ‘워크샵 바이 배스킨라빈스’에서 첫선을 보인 젤라또 라인업 중 인기가 많았던 2종을 전국 매장에서도 선보인다.

신제품 젤라또 2종은 워크샵 젤라또 플레이버 12종 중 고객 구매율이 가장 높았던 고소하고 달콤한 피스타치오의 풍미가 가득한 ‘피스타치오 젤라또’와 상큼 달콤한 망고의 맛과 쫀득한 식감이 특징인 ‘애플망고 젤라또’다. 보관과 취식이 간편한 소용량 컵(100ml) 형태로 출시되며 전국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배스킨라빈스는 지난 2월 서울 강남구 도곡동에 문을 연 워크샵에서 젤라또 라인업을 첫 출시했다. 오픈 이후 한 달 동안 집계된 고객 만족도와 매출 추이를 분석해 아이스크림군 매출에서 약 20% 가까이 차지하는 등 호응을 얻으면서 젤라또의 전국 판매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배스킨라빈스는 앞으로도 테스트 베드 역할을 하는 워크샵에서 새로운 플레이버와 제품을 시범 운영한 뒤, 현장 소비자 반응을 확인해 추후 전국 매장 확대 여부까지 검토할 예정이다. SPC 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배스킨라빈스만의 노하우가 담긴 젤라또가 워크샵에서 소비자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 전국 매장으로 판로를 확대했다”며 “이전엔 맛보지 못했던 풍부한 맛의 배스킨라빈스 젤라또를 이제 전국 매장에서 만나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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